이마트, 오늘 대구경북 점포에서 마스크 141만 장 판매

입력 2020.02.24 (09:36) 수정 2020.02.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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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 제조업체 '필트'와 협력해 대구·경북 지역 매장과 트레이더스에서 마스크 221만 장을 우선 공급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221만 장 중 141만 장은 이날부터 대구·경북지역 이마트 7개 매장에서 81만 장, 트레이더스 비산점에서 60만 장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판매하는 마스크는 KF94 등급입니다. 판매가는 장당 820원으로, 시중가보다 약 45%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전했습니다.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은 최대 30장으로 제한합니다.

이마트는 나머지 마스크 70만 장을 대구광역시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구매한 마스크를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노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구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마트 대구 매장에서만 19∼20일 마스크가 2만 개가량 팔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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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오늘 대구경북 점포에서 마스크 141만 장 판매
    • 입력 2020-02-24 09:36:41
    • 수정2020-02-24 09:38:46
    경제
이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 제조업체 '필트'와 협력해 대구·경북 지역 매장과 트레이더스에서 마스크 221만 장을 우선 공급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221만 장 중 141만 장은 이날부터 대구·경북지역 이마트 7개 매장에서 81만 장, 트레이더스 비산점에서 60만 장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판매하는 마스크는 KF94 등급입니다. 판매가는 장당 820원으로, 시중가보다 약 45%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전했습니다.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은 최대 30장으로 제한합니다.

이마트는 나머지 마스크 70만 장을 대구광역시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구매한 마스크를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노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구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마트 대구 매장에서만 19∼20일 마스크가 2만 개가량 팔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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