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공무원, 코로나19 확진판정

입력 2020.02.24 (13:28) 수정 2020.02.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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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서구보건소 감염예방의약팀 담당 공무원이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이후 본인이 대구 신천지 교인임을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이 보건소에서 진료받던 중 감염됐는지, 신천지 예배 중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구시는 이 직원이 31번 환자와 같은 날 교회에 있었는지, 같은 시간에 예배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서구보건소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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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구보건소 공무원, 코로나19 확진판정
    • 입력 2020-02-24 13:28:29
    • 수정2020-02-24 14:11:17
    사회
대구 서구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서구보건소 감염예방의약팀 담당 공무원이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이후 본인이 대구 신천지 교인임을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이 보건소에서 진료받던 중 감염됐는지, 신천지 예배 중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구시는 이 직원이 31번 환자와 같은 날 교회에 있었는지, 같은 시간에 예배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서구보건소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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