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코로나 관련 신천지 신자 239명 찾아…남은 3명 추적 중

입력 2020.02.24 (18:45) 수정 2020.02.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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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연락이 되지 않던 대구 신천지 교회 신자들의 소재를 대부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4일) 오후 5시 기준, 행방을 찾지 못했던 교인 242명 가운데 239명의 소재를 파악해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제공했으며 나머지 3명에 대한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청은 "소재불명·연락이 두절된 신천지 교인 242명을 추적하기 위해 대구지방청 소속 수사관과 형사 등 618명을 투입했으며, 관련법에 의거해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대상자 위치정보 확인을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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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코로나 관련 신천지 신자 239명 찾아…남은 3명 추적 중
    • 입력 2020-02-24 18:45:09
    • 수정2020-02-24 18:53:08
    사회
경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연락이 되지 않던 대구 신천지 교회 신자들의 소재를 대부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4일) 오후 5시 기준, 행방을 찾지 못했던 교인 242명 가운데 239명의 소재를 파악해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제공했으며 나머지 3명에 대한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청은 "소재불명·연락이 두절된 신천지 교인 242명을 추적하기 위해 대구지방청 소속 수사관과 형사 등 618명을 투입했으며, 관련법에 의거해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대상자 위치정보 확인을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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