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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D-50’ 선거가 사라졌다…총선 연기론까지
입력 2020.02.24 (21:42) 수정 2020.02.24 (21:5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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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D-50’ 선거가 사라졌다…총선 연기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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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5일)이면 총선까지 50일입니다.

이른바 D-50이죠.

예전 같으면 선거분위기가 달아올랐을텐데 지금 정치권, 코로나19 확산할까,

사실상 선거운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일각에선 총선 연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막걸리 한잔하세요."]

재래시장을 누비고,

["헤어져야 해."]

청년과 소통하고,

종로 구석구석을 훑던 이른바 빅매치 주자들, 나란히 국회를 찾았습니다.

코로나19 대책 때문인데 두 사람 모두 대책위원장입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강원도 산불과 경북 강원의 태풍 미탁 같은 자연재해에도 안정적으로 대처한 경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우한 코로나19 사태 정부의 대응은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각 당 역시 비상입니다.

민주당은 오늘(24일)부터 선거운동을 비대면운동으로 바꾸기로했고,

[이해찬/민주당 대표 : "대면 선거 운동 일시 중단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운동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은 공천 면접도 화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김형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 "(공천 면접을 위한) 화상 회의를 월요일 날, 그것부터 월요일부터 할 거에요."]

코로나19 여파로 발품을 팔아야 할 정치 신인들이나 소수 정당에겐 더욱 어려운 상황.

그러다 보니 총선 연기론까지 솔솔 나옵니다.

가칭 민생당 유성엽 대표는 선거운동하기 굉장히 어렵다며,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면서 총선 연기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천재지변 등으로 선거를 못할 경우 대통령이 연기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세균 총리는 "20대 국회의원들의 임기를 연장하는 방법이 없을 것"이라며 "총선은 그대로 치를 수밖에 없지 않겠냐"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 ‘내일 D-50’ 선거가 사라졌다…총선 연기론까지
    • 입력 2020.02.24 (21:42)
    • 수정 2020.02.24 (21:53)
    뉴스 9
‘내일 D-50’ 선거가 사라졌다…총선 연기론까지
[앵커]

내일(25일)이면 총선까지 50일입니다.

이른바 D-50이죠.

예전 같으면 선거분위기가 달아올랐을텐데 지금 정치권, 코로나19 확산할까,

사실상 선거운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일각에선 총선 연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막걸리 한잔하세요."]

재래시장을 누비고,

["헤어져야 해."]

청년과 소통하고,

종로 구석구석을 훑던 이른바 빅매치 주자들, 나란히 국회를 찾았습니다.

코로나19 대책 때문인데 두 사람 모두 대책위원장입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강원도 산불과 경북 강원의 태풍 미탁 같은 자연재해에도 안정적으로 대처한 경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우한 코로나19 사태 정부의 대응은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각 당 역시 비상입니다.

민주당은 오늘(24일)부터 선거운동을 비대면운동으로 바꾸기로했고,

[이해찬/민주당 대표 : "대면 선거 운동 일시 중단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운동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은 공천 면접도 화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김형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 "(공천 면접을 위한) 화상 회의를 월요일 날, 그것부터 월요일부터 할 거에요."]

코로나19 여파로 발품을 팔아야 할 정치 신인들이나 소수 정당에겐 더욱 어려운 상황.

그러다 보니 총선 연기론까지 솔솔 나옵니다.

가칭 민생당 유성엽 대표는 선거운동하기 굉장히 어렵다며,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면서 총선 연기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천재지변 등으로 선거를 못할 경우 대통령이 연기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세균 총리는 "20대 국회의원들의 임기를 연장하는 방법이 없을 것"이라며 "총선은 그대로 치를 수밖에 없지 않겠냐"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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