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입력 2020.02.25 (10:38) 수정 2020.02.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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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성남시는 오늘(25일)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25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이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어제(24일) 오후 5시께 신원과 주소지가 통보돼 진단검사가 실시됐다고 성남시는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고양 명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성남시는 확진자가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대구로 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자택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긴급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 부모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이며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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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 입력 2020-02-25 10:38:26
    • 수정2020-02-25 10:45:46
    사회
경기도 성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성남시는 오늘(25일)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25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이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어제(24일) 오후 5시께 신원과 주소지가 통보돼 진단검사가 실시됐다고 성남시는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고양 명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성남시는 확진자가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대구로 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자택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긴급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 부모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이며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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