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판정…접촉자 16명 자가격리 조치

입력 2020.02.25 (11:13) 수정 2020.02.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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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남도는 어제(24일) 오후 3시 반쯤 천안에 사는 47살 여성이 발열증세를 보여 천안 충무병원 외부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오늘(25일) 오전 10시 13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남도는 지금까지 확인된 해당 확진환자와의 접촉자는 16명으로, 가족 4명과 회사 직원 12명이 모두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건소가 해당 확진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국가격리병원인 천안 단국대병원이나 천안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충남은 지난 21일 계룡대에서 출장온 공군 A중위에 이어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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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5 11:13:04
    • 수정2020-02-25 14:20:49
    사회
충남 천안에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남도는 어제(24일) 오후 3시 반쯤 천안에 사는 47살 여성이 발열증세를 보여 천안 충무병원 외부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오늘(25일) 오전 10시 13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남도는 지금까지 확인된 해당 확진환자와의 접촉자는 16명으로, 가족 4명과 회사 직원 12명이 모두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건소가 해당 확진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국가격리병원인 천안 단국대병원이나 천안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충남은 지난 21일 계룡대에서 출장온 공군 A중위에 이어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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