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중 9번째 사망자, 대구 신천지교회 확진자의 접촉자”
입력 2020.02.25 (14:43)
수정 2020.02.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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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9번 째 사망자는 대구 신천지 교회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
9번 째 사망자는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로 현재 분류가 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사망 원인과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쯤 경북 칠곡경북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60대 여성 환자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숨졌습니다. 이 환자는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은 사망 뒤인 어제(24일) 밤 9시 쯤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본부장은 "이 환자는 51년생 여성으로, 입원 당시부터 산소포화도가 굉장히 낮아 바로 기계호흡을 진행한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숨진 8번 째 사망자의 경우,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한 폐렴 악화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사망자로는 6번째 입니다.
정 본부장은 "해당 환자는 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고 폐렴이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코로나19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망자는 67세 남성으로 국내에서 107번째로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대구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
9번 째 사망자는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로 현재 분류가 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사망 원인과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쯤 경북 칠곡경북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60대 여성 환자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숨졌습니다. 이 환자는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은 사망 뒤인 어제(24일) 밤 9시 쯤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본부장은 "이 환자는 51년생 여성으로, 입원 당시부터 산소포화도가 굉장히 낮아 바로 기계호흡을 진행한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숨진 8번 째 사망자의 경우,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한 폐렴 악화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사망자로는 6번째 입니다.
정 본부장은 "해당 환자는 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고 폐렴이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코로나19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망자는 67세 남성으로 국내에서 107번째로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대구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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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중 9번째 사망자, 대구 신천지교회 확진자의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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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5 14:43:16
- 수정2020-02-25 15:22:42
'코로나19' 9번 째 사망자는 대구 신천지 교회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
9번 째 사망자는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로 현재 분류가 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사망 원인과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쯤 경북 칠곡경북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60대 여성 환자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숨졌습니다. 이 환자는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은 사망 뒤인 어제(24일) 밤 9시 쯤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본부장은 "이 환자는 51년생 여성으로, 입원 당시부터 산소포화도가 굉장히 낮아 바로 기계호흡을 진행한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숨진 8번 째 사망자의 경우,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한 폐렴 악화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사망자로는 6번째 입니다.
정 본부장은 "해당 환자는 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고 폐렴이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코로나19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망자는 67세 남성으로 국내에서 107번째로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대구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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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
9번 째 사망자는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로 현재 분류가 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사망 원인과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쯤 경북 칠곡경북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60대 여성 환자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숨졌습니다. 이 환자는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은 사망 뒤인 어제(24일) 밤 9시 쯤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본부장은 "이 환자는 51년생 여성으로, 입원 당시부터 산소포화도가 굉장히 낮아 바로 기계호흡을 진행한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숨진 8번 째 사망자의 경우,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한 폐렴 악화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사망자로는 6번째 입니다.
정 본부장은 "해당 환자는 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고 폐렴이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코로나19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망자는 67세 남성으로 국내에서 107번째로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대구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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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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