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올해도 배당금 수령 1위…4천748억 원 받아
입력 2020.02.26 (10:30)
수정 2020.02.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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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올해에도 기업으로부터 배당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21일까지 배당을 발표한 상장회사 658개 사를 분석한 결과,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은 4천74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1천426억 원이었습니다.
이어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933억 원으로 3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777억 원, 홍라희 씨가 767억 원 순입니다.
최근 3년 연속 배당을 한 534사의 배당액은 27조 9천396억 원으로 전년의 27조 5천88억 원보다 3.21% 감소했는데, CEO스코어는 전년 배당 당시 국민연금 등 기금의 주주권 강화 움직임에 따라 일시적으로 배당이 늘어난 것의 기저효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21일까지 배당을 발표한 상장회사 658개 사를 분석한 결과,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은 4천74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1천426억 원이었습니다.
이어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933억 원으로 3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777억 원, 홍라희 씨가 767억 원 순입니다.
최근 3년 연속 배당을 한 534사의 배당액은 27조 9천396억 원으로 전년의 27조 5천88억 원보다 3.21% 감소했는데, CEO스코어는 전년 배당 당시 국민연금 등 기금의 주주권 강화 움직임에 따라 일시적으로 배당이 늘어난 것의 기저효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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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올해도 배당금 수령 1위…4천748억 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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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6 10:30:25
- 수정2020-02-26 10:57:35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올해에도 기업으로부터 배당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21일까지 배당을 발표한 상장회사 658개 사를 분석한 결과,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은 4천74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1천426억 원이었습니다.
이어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933억 원으로 3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777억 원, 홍라희 씨가 767억 원 순입니다.
최근 3년 연속 배당을 한 534사의 배당액은 27조 9천396억 원으로 전년의 27조 5천88억 원보다 3.21% 감소했는데, CEO스코어는 전년 배당 당시 국민연금 등 기금의 주주권 강화 움직임에 따라 일시적으로 배당이 늘어난 것의 기저효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21일까지 배당을 발표한 상장회사 658개 사를 분석한 결과,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은 4천74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1천426억 원이었습니다.
이어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933억 원으로 3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777억 원, 홍라희 씨가 767억 원 순입니다.
최근 3년 연속 배당을 한 534사의 배당액은 27조 9천396억 원으로 전년의 27조 5천88억 원보다 3.21% 감소했는데, CEO스코어는 전년 배당 당시 국민연금 등 기금의 주주권 강화 움직임에 따라 일시적으로 배당이 늘어난 것의 기저효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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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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