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휴원”

입력 2020.02.26 (11:22) 수정 2020.02.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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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내일(27일)부터 전국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조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내일(27일)부터 3월 8일 일요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을 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한다"며 "긴급보육을 사용하는 사유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린이집은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해야 한다"며 "보호자가 근로자인 경우 가족 돌봄 휴가제도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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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내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휴원”
    • 입력 2020-02-26 11:22:52
    • 수정2020-02-26 11:39:21
    사회
정부가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내일(27일)부터 전국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조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내일(27일)부터 3월 8일 일요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을 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한다"며 "긴급보육을 사용하는 사유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린이집은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해야 한다"며 "보호자가 근로자인 경우 가족 돌봄 휴가제도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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