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84명 증가해 총 1,261명…사망자 12명

[앵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84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가 모두 1,26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 대구 경북에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철호 기자! 국내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돌파했군요.

[리포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조금 전 오늘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확진자가 284명 추가됐습니다.

현재 국내 확진자 수는 1,2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새로 확진된 284명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북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사망자는 오늘 한 명 추가돼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밖에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거나, 기관 삽관을 한 위중 환자가 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는 등 중증으로 분류된 환자도 13명에 이릅니다.

또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모두 20,716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된 사람은 지금까지 24명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