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19’ 사망 19명으로 증가…확진 139명

입력 2020.02.26 (19:00) 수정 2020.02.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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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건부는 현지시각 26일 정오 현재까지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19명, 확진자 수는 13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보건부 대변인은 국영방송을 통해 "어제보다 사망자는 4명, 확진자는 44명 증가해 각각 19명과 139명이 됐다"면서 "새 확진자는 곰(15명)과 길란(9명), 테헤란(4명)에 집중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보건부의 통계를 보면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실상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이란은 지난 19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2명씩 처음 발생한 이후 중부 종교도시 곰을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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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코로나19’ 사망 19명으로 증가…확진 139명
    • 입력 2020-02-26 19:00:35
    • 수정2020-02-26 20:01:20
    국제
이란 보건부는 현지시각 26일 정오 현재까지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19명, 확진자 수는 13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보건부 대변인은 국영방송을 통해 "어제보다 사망자는 4명, 확진자는 44명 증가해 각각 19명과 139명이 됐다"면서 "새 확진자는 곰(15명)과 길란(9명), 테헤란(4명)에 집중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보건부의 통계를 보면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실상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이란은 지난 19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2명씩 처음 발생한 이후 중부 종교도시 곰을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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