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이란서 기자회견 중 기침하던 보건부 차관도 확진

입력 2020.02.26 (20:28) 수정 2020.02.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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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9명이 숨져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이란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실무단장을 맡은 보건부 차관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부 차관은 전날 코로나19 현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기침을 하고 땀을 닦는 등 감염 증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자회견을 진행한 대변인과 가까이 있던 기자 30여명도 감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한편 사망자에 비해 누적 확진자가 139명에 불과해 이란 당국이 감염자 현황을 축소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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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이란서 기자회견 중 기침하던 보건부 차관도 확진
    • 입력 2020-02-26 20:40:44
    • 수정2020-02-26 2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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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9명이 숨져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이란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실무단장을 맡은 보건부 차관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부 차관은 전날 코로나19 현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기침을 하고 땀을 닦는 등 감염 증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자회견을 진행한 대변인과 가까이 있던 기자 30여명도 감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한편 사망자에 비해 누적 확진자가 139명에 불과해 이란 당국이 감염자 현황을 축소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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