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상근무 공무원 숨져…“사망 원인 조사중”
입력 2020.02.27 (12:00)
수정 2020.02.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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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근무를 해오던 전북 전주시 소속 40대 공무원이 숨졌습니다.
전주시 총무과에 근무하는 A 씨가 오늘 새벽 1시쯤 전주시 효자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가던 중 숨졌습니다.
A 씨는 아내에게 코로나19로 업무가 많아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숨지기 전날에도 밤 11시를 넘겨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전주시 총무과에 근무하는 A 씨가 오늘 새벽 1시쯤 전주시 효자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가던 중 숨졌습니다.
A 씨는 아내에게 코로나19로 업무가 많아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숨지기 전날에도 밤 11시를 넘겨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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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27 13:52:28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근무를 해오던 전북 전주시 소속 40대 공무원이 숨졌습니다.
전주시 총무과에 근무하는 A 씨가 오늘 새벽 1시쯤 전주시 효자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가던 중 숨졌습니다.
A 씨는 아내에게 코로나19로 업무가 많아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숨지기 전날에도 밤 11시를 넘겨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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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총무과에 근무하는 A 씨가 오늘 새벽 1시쯤 전주시 효자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가던 중 숨졌습니다.
A 씨는 아내에게 코로나19로 업무가 많아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숨지기 전날에도 밤 11시를 넘겨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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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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