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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대구·경북 311명 추가 확진…‘자가격리자’ 1명 사망
입력 2020.02.27 (12:10) 수정 2020.02.27 (12:1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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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추가 확진자가 일별 집계 이후 최고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집에서 입원 대기 중이던 확진 환자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대구시청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오늘 확진자 1명이 또 사망했는데, 자가격리된 상태였다죠?

[기자]

네, 대구시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사망자가 1명 더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74살 남성 확진자로 병실 부족으로 자가 격리 상태에 있던 환자였습니다.

이 환자는 오늘 오전 6시 50분쯤 호흡곤란 증세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직후 숨졌다고 대구시는 설명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3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대구에서만 3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된 환자가 어제에 이어 한명 더 나왔습니다.

51번째 확진자로 60살 여성인데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완치돼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감염에 취약한 집단 생활시설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는 경북 청도에 있는 다람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에서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보다 앞선 그제는 경북 칠곡, 예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각각 22명과 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사회복지시설에서 감염이 잇따르면서 경상북도는 도내 9천여 개 시설에 있는 신천지 신도 등을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특별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앵커]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네, 오늘 대구의 추가 확진자수가 급증한 것도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인과 관계는 오늘 오후, 질병관리본부의 정례 브리핑에서 밝혀질 것 같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가운데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환자는 어제 오후 기준으로 전체의 60%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는데요.

대구시는 자가 격리돼있는 신도 8천2백여 명의 건강 상태를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과 함께 두 시간에 한 번씩 이들의 자가격리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규칙을 위반할 경우 법적 조치도 취할 방침입니다.

경상북도도 지역 내 신천지 신도 4천여 명의 명단을 입수해 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청도 대남병원에서 관련 사망자들이 늘어나면서 방역 당국은 코호트 격리를 하는 대남병원의 확진자들을 국립중앙의료원과 김천의료원 등으로 일부 이송 조치했는데요.

환자 가운데 중증으로 분류된 26명이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고, 남아 있는 확진 환자 79명은 대남병원 내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 등으로부터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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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311명 추가 확진…‘자가격리자’ 1명 사망
    • 입력 2020-02-27 12:13:27
    • 수정2020-02-27 12:17:03
    뉴스 12
[앵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추가 확진자가 일별 집계 이후 최고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집에서 입원 대기 중이던 확진 환자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대구시청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오늘 확진자 1명이 또 사망했는데, 자가격리된 상태였다죠?

[기자]

네, 대구시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사망자가 1명 더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74살 남성 확진자로 병실 부족으로 자가 격리 상태에 있던 환자였습니다.

이 환자는 오늘 오전 6시 50분쯤 호흡곤란 증세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직후 숨졌다고 대구시는 설명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3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대구에서만 3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된 환자가 어제에 이어 한명 더 나왔습니다.

51번째 확진자로 60살 여성인데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완치돼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감염에 취약한 집단 생활시설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는 경북 청도에 있는 다람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에서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보다 앞선 그제는 경북 칠곡, 예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각각 22명과 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사회복지시설에서 감염이 잇따르면서 경상북도는 도내 9천여 개 시설에 있는 신천지 신도 등을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특별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앵커]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네, 오늘 대구의 추가 확진자수가 급증한 것도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인과 관계는 오늘 오후, 질병관리본부의 정례 브리핑에서 밝혀질 것 같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가운데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환자는 어제 오후 기준으로 전체의 60%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는데요.

대구시는 자가 격리돼있는 신도 8천2백여 명의 건강 상태를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과 함께 두 시간에 한 번씩 이들의 자가격리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규칙을 위반할 경우 법적 조치도 취할 방침입니다.

경상북도도 지역 내 신천지 신도 4천여 명의 명단을 입수해 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청도 대남병원에서 관련 사망자들이 늘어나면서 방역 당국은 코호트 격리를 하는 대남병원의 확진자들을 국립중앙의료원과 김천의료원 등으로 일부 이송 조치했는데요.

환자 가운데 중증으로 분류된 26명이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고, 남아 있는 확진 환자 79명은 대남병원 내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 등으로부터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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