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대구] “대구 누적 확진자 1,017명…어제보다 307명 증가”-2월27일 10시30분 브리핑

입력 2020.02.27 (14:46) 수정 2020.02.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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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307명 증가한 1천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300명이 넘는 확진자 확인 된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확진자에는 대구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4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가운데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환자는 어제(26일) 오후 기준으로 전체의 60%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고 자가격리된 신도 8천2백여 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과 함께 두 시간에 한 번씩 이들의 자가격리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규칙을 위반할 경우 법적 조치도 취할 방침입니다.

밤사이 307명의 확진자가 증가한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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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7 14:46:16
    • 수정2020-02-27 14: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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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307명 증가한 1천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300명이 넘는 확진자 확인 된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확진자에는 대구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4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가운데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환자는 어제(26일) 오후 기준으로 전체의 60%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고 자가격리된 신도 8천2백여 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과 함께 두 시간에 한 번씩 이들의 자가격리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규칙을 위반할 경우 법적 조치도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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