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제주]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27명 음성 판정”-2월 27일 11시 브리핑

입력 2020.02.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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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는 오늘(27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제주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27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제주 지역 내 확진자는 추가 없이 2명을 유지 중입니다.

제주도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제주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646명 중 34명을 유증상자로 파악했으며 이 중 27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나머지 유증상자 7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니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제주도는 신천지 신도 대부분이 조사에 잘 협조하고 있지만, 아직 43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끝까지 연락되지 않으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조해 소재 파악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 1,257번 확진자가 제주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선 여행 기간이 발병일로부터 일주일이나 떨어져 있어 역학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확진자가 제주에 바이러스를 전파했을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제주도의 공식 브리핑,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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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7 1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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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는 오늘(27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제주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27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제주 지역 내 확진자는 추가 없이 2명을 유지 중입니다.

제주도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제주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646명 중 34명을 유증상자로 파악했으며 이 중 27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나머지 유증상자 7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니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제주도는 신천지 신도 대부분이 조사에 잘 협조하고 있지만, 아직 43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끝까지 연락되지 않으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조해 소재 파악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 1,257번 확진자가 제주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선 여행 기간이 발병일로부터 일주일이나 떨어져 있어 역학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확진자가 제주에 바이러스를 전파했을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제주도의 공식 브리핑,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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