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의료 봉사자 열차 무료

입력 2020.02.27 (19:53) 수정 2020.02.27 (2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내일(28일)부터 코로나19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 경북지역으로 이동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무료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대구역과 구미역 등 대구, 경북지역이며, KTX와 무궁화 등 모든 열차가 대상입니다.

승·하차하는 역 창구에서 의료인 면허증 또는 의료 봉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시하고 발권하면 됩니다.

승차권을 이미 발권한 경우, 승차권과 의료인 면허증 등을 가지고 역 창구를 방문하면 1년 이내 이용한 운임 환불이 가능하다고 코레일은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는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인에게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KTX 특실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의료 봉사자 열차 무료
    • 입력 2020-02-27 19:53:48
    • 수정2020-02-27 20:11:16
    경제
코레일은 내일(28일)부터 코로나19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 경북지역으로 이동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무료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대구역과 구미역 등 대구, 경북지역이며, KTX와 무궁화 등 모든 열차가 대상입니다.

승·하차하는 역 창구에서 의료인 면허증 또는 의료 봉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시하고 발권하면 됩니다.

승차권을 이미 발권한 경우, 승차권과 의료인 면허증 등을 가지고 역 창구를 방문하면 1년 이내 이용한 운임 환불이 가능하다고 코레일은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는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인에게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KTX 특실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