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코로나19 대응 긴급 항공상황반 운영

입력 2020.02.27 (19:54) 수정 2020.02.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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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각국의 입국제한조치가 확대되는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긴급 항공상황반(TF)을 오늘(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항공상황반은 국토부 항공정책관을 단장으로 정책, 국제, 운항, 보안, 공항 등 5개 반으로 구성됩니다.

상황반은 항공노선 관련 국제적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외교채널·항공당국 등을 활용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국제항공 네트워크와 우리 항공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검토·추진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항공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의 중국·일본 등 중화권 위주에서 최근 미주·중동·유럽까지 항공여객 감소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긴급 항공상황반 운영을 통해 국제적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국민의 불편 및 항공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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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코로나19 대응 긴급 항공상황반 운영
    • 입력 2020-02-27 19:54:11
    • 수정2020-02-27 20:12:52
    경제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각국의 입국제한조치가 확대되는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긴급 항공상황반(TF)을 오늘(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항공상황반은 국토부 항공정책관을 단장으로 정책, 국제, 운항, 보안, 공항 등 5개 반으로 구성됩니다.

상황반은 항공노선 관련 국제적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외교채널·항공당국 등을 활용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국제항공 네트워크와 우리 항공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검토·추진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항공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의 중국·일본 등 중화권 위주에서 최근 미주·중동·유럽까지 항공여객 감소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긴급 항공상황반 운영을 통해 국제적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국민의 불편 및 항공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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