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WSJ 기자 추방…미국 보복 시 더 강한 대응”

입력 2020.02.27 (20:33) 수정 2020.02.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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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시아의 진짜 병자" 이 같은 제목의 칼럼이 미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되자, 중국 정부는 이 언론사의 베이징 주재 특파원 3명을 추방했죠.

이와 관련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폭넓은 옵션이 있다"며 보복 조치를 예고하자, 중국 외교부는 그럴 경우 더 강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이른바 언론의 자유를 내세워 월스트리트저널 측의 잘못을 공공연하게 지지하고,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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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7 20:35:43
    • 수정2020-02-27 20: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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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시아의 진짜 병자" 이 같은 제목의 칼럼이 미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되자, 중국 정부는 이 언론사의 베이징 주재 특파원 3명을 추방했죠.

이와 관련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폭넓은 옵션이 있다"며 보복 조치를 예고하자, 중국 외교부는 그럴 경우 더 강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이른바 언론의 자유를 내세워 월스트리트저널 측의 잘못을 공공연하게 지지하고,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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