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플러스] 지폐 모델 되는 ‘멕시코 도롱뇽’

입력 2020.02.27 (20:45) 수정 2020.02.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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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이 만화 캐릭터 같은 동물은 멕시코 도룡뇽입니다.

이 도룡뇽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멕시코에서 새 지폐 모델 데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멕시코 중앙은행이 2022년 선보일 50페소 지폐에 ‘아홀로틀'이라 불리는 도롱뇽 모습을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공식 디자인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SNS에서는 가상의 화폐 도안이 공유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도롱뇽은 사실 생태계 파괴와 도시화로 인해 심각한 멸종 위기종이라고 합니다.

멕시코 당국이 이 도롱뇽을 지폐 모델로 내세운 이유가 바로 사람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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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플러스] 지폐 모델 되는 ‘멕시코 도롱뇽’
    • 입력 2020-02-27 20:45:49
    • 수정2020-02-27 2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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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이 만화 캐릭터 같은 동물은 멕시코 도룡뇽입니다.

이 도룡뇽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멕시코에서 새 지폐 모델 데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멕시코 중앙은행이 2022년 선보일 50페소 지폐에 ‘아홀로틀'이라 불리는 도롱뇽 모습을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공식 디자인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SNS에서는 가상의 화폐 도안이 공유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도롱뇽은 사실 생태계 파괴와 도시화로 인해 심각한 멸종 위기종이라고 합니다.

멕시코 당국이 이 도롱뇽을 지폐 모델로 내세운 이유가 바로 사람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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