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투수 소형준, 시속 150㎞ 강속구… kt, SK에 6대5로 승리

입력 2020.02.28 (1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kt wiz가 SK와이번스와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kt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SK와 연습경기에서 6-5로 이겼다.

kt 투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kt 선발로 나선 신인 소형준은 최고 구속 150㎞ 직구를 앞세워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민도 최고 구속 149㎞를 찍으며 2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kt 타선에선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4회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SK는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1개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최고구속은 147㎞를 찍었다.

토종 선발 문승원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SK 타석에선 최정과 노수광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인 투수 소형준, 시속 150㎞ 강속구… kt, SK에 6대5로 승리
    • 입력 2020-02-28 10:18:07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wiz가 SK와이번스와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kt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SK와 연습경기에서 6-5로 이겼다.

kt 투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kt 선발로 나선 신인 소형준은 최고 구속 150㎞ 직구를 앞세워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민도 최고 구속 149㎞를 찍으며 2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kt 타선에선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4회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SK는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1개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최고구속은 147㎞를 찍었다.

토종 선발 문승원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SK 타석에선 최정과 노수광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