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 신천지 신도 5,255명 전수조사…87명 증상”

입력 2020.02.28 (10:23) 수정 2020.02.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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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도내 신천지 신도 5천25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증상자는 1.7%인 9개 시·군 87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천안이 30명으로 가장 많고, 공주 21명, 아산 16명, 논산 7명, 서산 6명 등입니다.

또 무응답자는 전체의 9.9%인 519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즉시 추진하고, 무증상자 4천4백여 명은 각 시·군에 통보해 능동감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화 무응답자나 거부자는 경찰을 통해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공주와 천안, 서산 등 4개 교회와 37개 기관의 폐쇄를 계속 유지하고, 수시로 방역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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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 “충남 신천지 신도 5,255명 전수조사…87명 증상”
    • 입력 2020-02-28 10:23:09
    • 수정2020-02-28 10:47:11
    사회
충청남도가 도내 신천지 신도 5천25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증상자는 1.7%인 9개 시·군 87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천안이 30명으로 가장 많고, 공주 21명, 아산 16명, 논산 7명, 서산 6명 등입니다.

또 무응답자는 전체의 9.9%인 519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즉시 추진하고, 무증상자 4천4백여 명은 각 시·군에 통보해 능동감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화 무응답자나 거부자는 경찰을 통해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공주와 천안, 서산 등 4개 교회와 37개 기관의 폐쇄를 계속 유지하고, 수시로 방역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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