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뉴코아 강남점, ‘코로나19’ 임시 휴점

신세계백화점이 대구점, 김해점에 이어 오늘은 강남점이 임시로 문을 닫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강남점의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28일) 하루 강남점 전관을 임시 휴점하고 방역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측은 해당 협력사원은 25일부터 휴가에 들어갔으며, 27일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영업 재개 시점은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입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인근에 있는 뉴코아아울렛 강남점도 26일 저녁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집중 방역을 위해 오늘 하루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