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충북] “신천지 신도 54명 의심 증상, 교육생도 조사”-2월28일 10시30분 브리핑

입력 2020.02.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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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28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현재 충북 지역 내 확진자는 어제 3명이 추가돼 총 10명이 됐다"며 "신천지 신도 조사 결과 유증상자는 54명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오후 추가로 확인된 9번째 확진자는 7번째 확진자와 지인 관계인 초등학교 운전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충주의료원에 입원 중이고,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알렸습니다.

10번째 확진자는 직업 군인으로 8번째 확진자와 지인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인 신분이기에 현재 군부대 내에서 격리 중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도내 신천지 신도 7,844명과 관련해서는 5,457명과 연락한 결과 54명이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가가 격리 중이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바로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또 전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육생 1,859명의 명단을 전달받았고, 교육생 모두에게 연락해 증상 유무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충청북도의 코로나19 관련 공식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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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8 1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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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28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현재 충북 지역 내 확진자는 어제 3명이 추가돼 총 10명이 됐다"며 "신천지 신도 조사 결과 유증상자는 54명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오후 추가로 확인된 9번째 확진자는 7번째 확진자와 지인 관계인 초등학교 운전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충주의료원에 입원 중이고,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알렸습니다.

10번째 확진자는 직업 군인으로 8번째 확진자와 지인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인 신분이기에 현재 군부대 내에서 격리 중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도내 신천지 신도 7,844명과 관련해서는 5,457명과 연락한 결과 54명이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가가 격리 중이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바로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또 전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육생 1,859명의 명단을 전달받았고, 교육생 모두에게 연락해 증상 유무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충청북도의 코로나19 관련 공식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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