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 급락…장중 2,000선 붕괴

입력 2020.02.28 (12:21) 수정 2020.0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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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늘(28일) 코스피가 급락해 한때 장중 2,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오전 11시 48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12포인트, 2.68% 내린 1999.77을 가리켰습니다.

장중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된 것은 2019년 9월 5일 이후 5개월만입니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30포인트 넘게 내린 채 시작해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2천백억 원 넘게 팔며 5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어제보다 16.50포인트, 2.59% 내린 621.67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4.42% 하락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4.42%, 4.61% 떨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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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8 12:21:27
    • 수정2020-02-28 12:40:11
    경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늘(28일) 코스피가 급락해 한때 장중 2,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오전 11시 48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12포인트, 2.68% 내린 1999.77을 가리켰습니다.

장중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된 것은 2019년 9월 5일 이후 5개월만입니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30포인트 넘게 내린 채 시작해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2천백억 원 넘게 팔며 5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어제보다 16.50포인트, 2.59% 내린 621.67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4.42% 하락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4.42%, 4.61% 떨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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