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오전 9시 기준 11명 추가
입력 2020.02.28 (12:31)
수정 2020.02.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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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우한솔 기자! 수도권 지역 확진자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가 1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별로는 서울 지역 6명, 경기는 4명, 그리고 인천에서 1명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오늘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132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와 별개로 각 자치구와 시도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 자체 발표를 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도 조금 전인 11시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수치보다 3명 많은데, 오후 집계 등에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내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2만8천여 명을 확인해 이 가운데 95%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고 유증상자 217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천485명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기도도 자체적으로 확진자들의 확진 경로를 확인해 발표하고 있죠?
[기자]
네. 앞서 말씀드렸듯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66명인데요.
경기도는 자체 확인 결과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7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성남시는 오전에 브리핑을 열어 각각 수정구와 중원구에 사는 30대 남성과 30대 여성 등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의 지인들로 지난 22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세 명으로 늘었고요.
인천시 부평구와 서구에서도 확진자가 한 명씩, 모두 두 명이 추가됐습니다.
부평구 추가 확진자는 어제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의 현장 동료로 확인됐습니다.
서구 거주 확진자도 확진자 세 명이 발생한 서울 중구 의류매장의 동료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우한솔 기자! 수도권 지역 확진자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가 1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별로는 서울 지역 6명, 경기는 4명, 그리고 인천에서 1명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오늘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132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와 별개로 각 자치구와 시도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 자체 발표를 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도 조금 전인 11시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수치보다 3명 많은데, 오후 집계 등에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내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2만8천여 명을 확인해 이 가운데 95%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고 유증상자 217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천485명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기도도 자체적으로 확진자들의 확진 경로를 확인해 발표하고 있죠?
[기자]
네. 앞서 말씀드렸듯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66명인데요.
경기도는 자체 확인 결과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7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성남시는 오전에 브리핑을 열어 각각 수정구와 중원구에 사는 30대 남성과 30대 여성 등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의 지인들로 지난 22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세 명으로 늘었고요.
인천시 부평구와 서구에서도 확진자가 한 명씩, 모두 두 명이 추가됐습니다.
부평구 추가 확진자는 어제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의 현장 동료로 확인됐습니다.
서구 거주 확진자도 확진자 세 명이 발생한 서울 중구 의류매장의 동료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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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확진자 오전 9시 기준 1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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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28 12: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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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가 1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별로는 서울 지역 6명, 경기는 4명, 그리고 인천에서 1명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오늘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132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와 별개로 각 자치구와 시도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 자체 발표를 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도 조금 전인 11시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수치보다 3명 많은데, 오후 집계 등에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내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2만8천여 명을 확인해 이 가운데 95%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고 유증상자 217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천485명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기도도 자체적으로 확진자들의 확진 경로를 확인해 발표하고 있죠?
[기자]
네. 앞서 말씀드렸듯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66명인데요.
경기도는 자체 확인 결과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7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성남시는 오전에 브리핑을 열어 각각 수정구와 중원구에 사는 30대 남성과 30대 여성 등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의 지인들로 지난 22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세 명으로 늘었고요.
인천시 부평구와 서구에서도 확진자가 한 명씩, 모두 두 명이 추가됐습니다.
부평구 추가 확진자는 어제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의 현장 동료로 확인됐습니다.
서구 거주 확진자도 확진자 세 명이 발생한 서울 중구 의류매장의 동료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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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수도권 지역 확진자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가 1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별로는 서울 지역 6명, 경기는 4명, 그리고 인천에서 1명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오늘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132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와 별개로 각 자치구와 시도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 자체 발표를 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도 조금 전인 11시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수치보다 3명 많은데, 오후 집계 등에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내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2만8천여 명을 확인해 이 가운데 95%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고 유증상자 217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천485명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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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 자체적으로 확진자들의 확진 경로를 확인해 발표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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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성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세 명으로 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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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추가 확진자는 어제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의 현장 동료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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