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학원생 코로나19 확진…기숙사 일부 폐쇄
입력 2020.02.28 (13:56)
수정 2020.02.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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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에 거주하던 학생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학교 당국이 기숙사 일부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대학원생이 오늘(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이 머물던 관학 학생생활관(904동) 7층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보건소에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기숙사를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 방역도 요청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신림동에 있는 외부 연구실에서 일하는 학생으로, 지난 22일 기숙사를 나와 광교 자취방에서 재택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5일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셔틀버스를 탔고, 기숙사에서 3시간 동안 머물며 기숙사 방과 세탁실을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는 당시 학생이 접촉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자 다음날인 26일 대전 본가로 이동해 머물던 중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서울대학교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대학원생이 오늘(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이 머물던 관학 학생생활관(904동) 7층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보건소에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기숙사를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 방역도 요청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신림동에 있는 외부 연구실에서 일하는 학생으로, 지난 22일 기숙사를 나와 광교 자취방에서 재택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5일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셔틀버스를 탔고, 기숙사에서 3시간 동안 머물며 기숙사 방과 세탁실을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는 당시 학생이 접촉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자 다음날인 26일 대전 본가로 이동해 머물던 중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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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대학원생 코로나19 확진…기숙사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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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8 13:56:15
- 수정2020-02-28 14:01:27
서울대 기숙사에 거주하던 학생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학교 당국이 기숙사 일부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대학원생이 오늘(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이 머물던 관학 학생생활관(904동) 7층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보건소에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기숙사를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 방역도 요청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신림동에 있는 외부 연구실에서 일하는 학생으로, 지난 22일 기숙사를 나와 광교 자취방에서 재택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5일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셔틀버스를 탔고, 기숙사에서 3시간 동안 머물며 기숙사 방과 세탁실을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는 당시 학생이 접촉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자 다음날인 26일 대전 본가로 이동해 머물던 중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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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대학원생이 오늘(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이 머물던 관학 학생생활관(904동) 7층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보건소에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기숙사를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 방역도 요청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신림동에 있는 외부 연구실에서 일하는 학생으로, 지난 22일 기숙사를 나와 광교 자취방에서 재택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5일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셔틀버스를 탔고, 기숙사에서 3시간 동안 머물며 기숙사 방과 세탁실을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는 당시 학생이 접촉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자 다음날인 26일 대전 본가로 이동해 머물던 중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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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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