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천지 신도 만여 명 전원 검체검사 착수…백여 명 유증상

입력 2020.02.28 (14:20) 수정 2020.02.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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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 지역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만 천여 명 전체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인천 지역 신천지 신도 9천875명과 교육생 천951명 등 만 천826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 종사자와 발열 의심자 400여 명에 대한 검체 검사는 오늘 안에 완료할 방침입니다.

특히,인천시는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전화로 8천여 명을 예비 모니터링한 결과,백여 명이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다고 응답해 유증상자로 분류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교육생 등 나머지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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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천지 신도 만여 명 전원 검체검사 착수…백여 명 유증상
    • 입력 2020-02-28 14:20:26
    • 수정2020-02-28 14:28:20
    사회
인천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 지역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만 천여 명 전체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인천 지역 신천지 신도 9천875명과 교육생 천951명 등 만 천826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 종사자와 발열 의심자 400여 명에 대한 검체 검사는 오늘 안에 완료할 방침입니다.

특히,인천시는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전화로 8천여 명을 예비 모니터링한 결과,백여 명이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다고 응답해 유증상자로 분류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교육생 등 나머지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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