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대구에서 온 80대 여성

입력 2020.02.28 (14:20) 수정 2020.02.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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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서 코로나19 관내 5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평택시는 오늘(28일) 팽성읍 송화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대구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생활하다 해당 시설이 폐쇄되면서 지난 23일부터 팽성읍의 자녀 집에서 거주해왔습니다.

애초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대구에서 장기간 거주해 온 것을 고려해 어제(27일) 자발적으로 박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평택시는 A 씨의 가족들을 자가 격리했으며, 역학 조사관과 함께 그간 A 씨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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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대구에서 온 80대 여성
    • 입력 2020-02-28 14:20:26
    • 수정2020-02-28 14:28:02
    사회
경기 평택시에서 코로나19 관내 5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평택시는 오늘(28일) 팽성읍 송화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대구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생활하다 해당 시설이 폐쇄되면서 지난 23일부터 팽성읍의 자녀 집에서 거주해왔습니다.

애초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대구에서 장기간 거주해 온 것을 고려해 어제(27일) 자발적으로 박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평택시는 A 씨의 가족들을 자가 격리했으며, 역학 조사관과 함께 그간 A 씨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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