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확진자 방문에 임시휴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된 서울 여의도 IFC몰이 오늘(28일) 오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IFC몰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인 한국수출입은행 직원이 IFC몰을 방문한 사실을 통지받았습니다. 그로부터 1시간쯤 뒤인 3시 30분부터 휴점을 결정, 4시부터 방역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홍보대행사 측은 "확진자의 구체적 동선과 접촉자 등은 보건당국에서 역학 조사 중"이라며 "IFC몰 내부와 지하철 연결통로 등 몰 전체 방역을 마친 뒤 3월 1일부터 정상 영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