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합동청사 입주 직원 코로나19 확진…청사 일부 폐쇄

입력 2020.02.28 (18:33) 수정 2020.02.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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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오늘(28일) 대구 달서구 대구지방합동청사 2층에 입주해 있는 법무부 서부준법지원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방합동청사관리소는 "입주 기관 직원의 자녀가 어제(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직원이 오늘 감염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사관리소는 "어제 이미 같은 사무실 근무자들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사무실과 해당 층을 소독했으며, 오늘부터 일시 폐쇄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사 내 폐쇄 구역과 기간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며, 내일 건물 두 동을 전체 소독할 계획입니다.

청사관리소는 CCTV 등을 통해 해당 직원의 동선을 확인하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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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방합동청사 입주 직원 코로나19 확진…청사 일부 폐쇄
    • 입력 2020-02-28 18:33:12
    • 수정2020-02-28 19:50:35
    사회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오늘(28일) 대구 달서구 대구지방합동청사 2층에 입주해 있는 법무부 서부준법지원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방합동청사관리소는 "입주 기관 직원의 자녀가 어제(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직원이 오늘 감염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사관리소는 "어제 이미 같은 사무실 근무자들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사무실과 해당 층을 소독했으며, 오늘부터 일시 폐쇄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사 내 폐쇄 구역과 기간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며, 내일 건물 두 동을 전체 소독할 계획입니다.

청사관리소는 CCTV 등을 통해 해당 직원의 동선을 확인하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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