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민주당도 위성정당?…통합당 민경욱 탈락·윤상현 불복
입력 2020.02.29 (07:31) 수정 2020.02.29 (07:42)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민주당도 위성정당?…통합당 민경욱 탈락·윤상현 불복
동영상영역 끝
[앵커]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설립을 비판해온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1당을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공천 관련해 민주당에선 김정호 의원이, 통합당에선 이현재, 민경욱 의원이 추가로 탈락했는데, 윤상현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거 한국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든다며 거세게 몰아쳤던 민주당.

하지만 위성정당 유무에 따라 20석까지도 차이가 난다는 분석에, 우리도 만들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의원 : "비례당은 무조건 만들어야 되고 명분은 '야, 우리도 어떻게 쟤들하고 똑같이 하느냐, 우리도 비난했는데' 이거는 도식적인 명분이에요."]

공천 탈락한 정봉주 전 의원은 비례 정당인 '열린민주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급기야 전·현직 원내대표 등 핵심 지도부도 비례 정당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자체 창당은 없다는 게 당 공식 입장인데, 최근 움직임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더불어민주당에서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닙니다."]

민주당 공천에선 경남 김해을 김정호 의원이 탈락했습니다.

청와대 출신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과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은 각각 경기 성남중원 후보와 서울 관악을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통합당 공천에선 현역 의원들 2명이 추가 탈락했습니다.

재선의 이현재 의원과 초선 민경욱 의원인데, 지금까지 컷오프된 지역구 의원은 모두 5명입니다.

인천 미추홀 갑에는 전희경 의원, 미추홀을에는 안상수 의원을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미추홀 을의 현역 의원인 윤상현 의원은 결정에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민주당도 위성정당?…통합당 민경욱 탈락·윤상현 불복
    • 입력 2020.02.29 (07:31)
    • 수정 2020.02.29 (07:42)
    뉴스광장
민주당도 위성정당?…통합당 민경욱 탈락·윤상현 불복
[앵커]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설립을 비판해온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1당을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공천 관련해 민주당에선 김정호 의원이, 통합당에선 이현재, 민경욱 의원이 추가로 탈락했는데, 윤상현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거 한국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든다며 거세게 몰아쳤던 민주당.

하지만 위성정당 유무에 따라 20석까지도 차이가 난다는 분석에, 우리도 만들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의원 : "비례당은 무조건 만들어야 되고 명분은 '야, 우리도 어떻게 쟤들하고 똑같이 하느냐, 우리도 비난했는데' 이거는 도식적인 명분이에요."]

공천 탈락한 정봉주 전 의원은 비례 정당인 '열린민주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급기야 전·현직 원내대표 등 핵심 지도부도 비례 정당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자체 창당은 없다는 게 당 공식 입장인데, 최근 움직임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더불어민주당에서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닙니다."]

민주당 공천에선 경남 김해을 김정호 의원이 탈락했습니다.

청와대 출신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과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은 각각 경기 성남중원 후보와 서울 관악을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통합당 공천에선 현역 의원들 2명이 추가 탈락했습니다.

재선의 이현재 의원과 초선 민경욱 의원인데, 지금까지 컷오프된 지역구 의원은 모두 5명입니다.

인천 미추홀 갑에는 전희경 의원, 미추홀을에는 안상수 의원을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미추홀 을의 현역 의원인 윤상현 의원은 결정에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현재 KBS사이트 회원계정의 댓글서비스 로그인 연동기능을 점검중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신 후 댓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