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어제 인민군 합동타격훈련 지도 “전투력 강화”

입력 2020.02.29 (08:44) 수정 2020.02.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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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28일) 인민군 부대의 합동 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2월 28일 인민군 부대들의 합동타격 훈련을 지도했다면서 "훈련은 전선과 동부지구 방어부대들의 기동과 화력타격 능력을 판정하고 군종(군별) 합동타격의 지휘를 숙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감시소에서 직접 훈련을 참관하고 지도했으며,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도 현장에서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통신은 전선과 동부지구 방어부대,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이 훈련에 참가했다며, 김 위원장이 부대들의 전투력에 감탄을 표시하면서 훈련에 참가한 전체 인민군 군인들에게 전투적 인사와 특별감사를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 행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78주년을 맞아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지난 16일 전한 이후 보도날짜 기준으로 13일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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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9 08:44:28
    • 수정2020-02-29 08:49:26
    정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28일) 인민군 부대의 합동 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2월 28일 인민군 부대들의 합동타격 훈련을 지도했다면서 "훈련은 전선과 동부지구 방어부대들의 기동과 화력타격 능력을 판정하고 군종(군별) 합동타격의 지휘를 숙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감시소에서 직접 훈련을 참관하고 지도했으며,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도 현장에서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통신은 전선과 동부지구 방어부대,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이 훈련에 참가했다며, 김 위원장이 부대들의 전투력에 감탄을 표시하면서 훈련에 참가한 전체 인민군 군인들에게 전투적 인사와 특별감사를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 행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78주년을 맞아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지난 16일 전한 이후 보도날짜 기준으로 13일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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