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스크 203만7천 개 오늘 공적 판매처 통해 공급·판매”

입력 2020.03.01 (17:43) 수정 2020.03.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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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 조치 시행 이후 오늘(1일)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 203만7천 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조치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의 물량을 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약국 등으로 출고해야 합니다. 이에 더해, 농협이 확보하고 있는 마스크 66만5000개도 오늘 추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약국을 통해 62만 7,000개,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112만 개가 오늘 판매됩니다. 또 공영홈쇼핑은 15만 개,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서는 14만 개가 판매됩니다.

공영홈쇼핑에서는 전국적으로 전화 주문이 가능합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오늘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판매하고,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부산 지역은 약국과 아임쇼핑 부산역점 등에서 판매되며 대구.경북을 포함한 그 외 지역은 약국 등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당번약국을 중심으로 마스크가 공급됐습니다. 주말에 문을 연 약국은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은 주말에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130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식약처 직원을 파견해 매일 생산량과 출하량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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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마스크 203만7천 개 오늘 공적 판매처 통해 공급·판매”
    • 입력 2020-03-01 17:43:08
    • 수정2020-03-01 18:32:22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 조치 시행 이후 오늘(1일)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 203만7천 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조치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의 물량을 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약국 등으로 출고해야 합니다. 이에 더해, 농협이 확보하고 있는 마스크 66만5000개도 오늘 추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약국을 통해 62만 7,000개,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112만 개가 오늘 판매됩니다. 또 공영홈쇼핑은 15만 개,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서는 14만 개가 판매됩니다.

공영홈쇼핑에서는 전국적으로 전화 주문이 가능합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오늘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판매하고,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부산 지역은 약국과 아임쇼핑 부산역점 등에서 판매되며 대구.경북을 포함한 그 외 지역은 약국 등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당번약국을 중심으로 마스크가 공급됐습니다. 주말에 문을 연 약국은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은 주말에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130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식약처 직원을 파견해 매일 생산량과 출하량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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