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476명 추가 확인 총 4,212명…대구·경북이 88%

입력 2020.03.02 (10:53) 수정 2020.03.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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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476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4,21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가 전체의 88%를 차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추가로 476명 확인돼 총 4,2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도 추가로 2명 늘어 2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도 1명 늘어 모두 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4,212명의 지역별 누계를 살펴보면, 대구가 3,081명, 경북이 624명입니다. 대구·경북을 합치면 전체 확진자의 약 88%를 차지합니다.

이 밖에 서울이 91명, 경기가 92명, 부산이 88명, 경남이 64명, 충남이 78명, 울산 20명, 강원 19명, 대전 14명, 충북 11명, 광주 9명, 인천 7명, 전북 6명, 전남 5명, 제주 2명, 세종 1명입니다.

국내 확진자의 성별 분포는 남성이 1,591명으로 전체의 38%, 여성이 2,621명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20~29세가 1,235명으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50~59세가 834명, 40~49세가 633명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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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476명 추가 확인 총 4,212명…대구·경북이 88%
    • 입력 2020-03-02 10:53:41
    • 수정2020-03-02 12:37:40
    사회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476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4,21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가 전체의 88%를 차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추가로 476명 확인돼 총 4,2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도 추가로 2명 늘어 2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도 1명 늘어 모두 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4,212명의 지역별 누계를 살펴보면, 대구가 3,081명, 경북이 624명입니다. 대구·경북을 합치면 전체 확진자의 약 88%를 차지합니다.

이 밖에 서울이 91명, 경기가 92명, 부산이 88명, 경남이 64명, 충남이 78명, 울산 20명, 강원 19명, 대전 14명, 충북 11명, 광주 9명, 인천 7명, 전북 6명, 전남 5명, 제주 2명, 세종 1명입니다.

국내 확진자의 성별 분포는 남성이 1,591명으로 전체의 38%, 여성이 2,621명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20~29세가 1,235명으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50~59세가 834명, 40~49세가 633명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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