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간호장교 75명 임관식 뒤 바로 대구서 의료 지원

입력 2020.03.03 (09:50) 수정 2020.03.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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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신임 간호장교 75명이 오늘(3일) 졸업과 임관식을 마친 뒤 곧바로 대구로 가서 의료 지원에 투입됩니다.

이들은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되는 국군대구병원에서 코로나19 의료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오늘 임관한 신임 간호장교들은 국가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간호장교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대구로 이동해 국군의료지원단의 일원으로 코로나19 대응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9일로 예정됐던 임관식이 엿새 앞당겨졌습니다.

임관식은 오늘 오전 11시에 정경두 장관 주관으로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립니다.

신임 장교는 모두 75명으로 육군 69명, 공군 3명, 해군 3명입니다.

임관식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군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족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교내 행사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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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간호장교 75명 임관식 뒤 바로 대구서 의료 지원
    • 입력 2020-03-03 09:50:40
    • 수정2020-03-03 09:55:40
    정치
국군간호사관학교 신임 간호장교 75명이 오늘(3일) 졸업과 임관식을 마친 뒤 곧바로 대구로 가서 의료 지원에 투입됩니다.

이들은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되는 국군대구병원에서 코로나19 의료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오늘 임관한 신임 간호장교들은 국가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간호장교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대구로 이동해 국군의료지원단의 일원으로 코로나19 대응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9일로 예정됐던 임관식이 엿새 앞당겨졌습니다.

임관식은 오늘 오전 11시에 정경두 장관 주관으로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립니다.

신임 장교는 모두 75명으로 육군 69명, 공군 3명, 해군 3명입니다.

임관식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군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족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교내 행사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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