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사흘째 대구 의료봉사…“‘환자 근처 안 간다’ 왜곡, 단죄를”
입력 2020.03.03 (14:34)
수정 2020.03.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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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와 함께 대구에서 사흘째 봉사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도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안 대표와 부인인 김 교수가 오전에는 검채 채취, 오후에는 문진을 하며 환자 상태를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탈수와 체력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방호복을 입고 머물수 있는 시간은 2시간 정도"라며 "오전과 오후 하루 4시간 정도 일을 하면 거의 녹초가 되고, 퇴근 후 일찍 잠을 청하게 된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을 때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안 대표가) '환자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등 사실 관계를 왜곡하는 공격이 있다"며 "국민들께서 단죄하고 처벌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안 대표의 의사 면허와 관련해선 "의료업 종사자가 아닌 사람은 3년마다 면허 신고를 할 필요가 없고, 의료법상 면허가 정지 또는 취소되지 않는 이상 의사 면허는 유지된다"며 "의료 봉사를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김도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안 대표와 부인인 김 교수가 오전에는 검채 채취, 오후에는 문진을 하며 환자 상태를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탈수와 체력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방호복을 입고 머물수 있는 시간은 2시간 정도"라며 "오전과 오후 하루 4시간 정도 일을 하면 거의 녹초가 되고, 퇴근 후 일찍 잠을 청하게 된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을 때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안 대표가) '환자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등 사실 관계를 왜곡하는 공격이 있다"며 "국민들께서 단죄하고 처벌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안 대표의 의사 면허와 관련해선 "의료업 종사자가 아닌 사람은 3년마다 면허 신고를 할 필요가 없고, 의료법상 면허가 정지 또는 취소되지 않는 이상 의사 면허는 유지된다"며 "의료 봉사를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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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사흘째 대구 의료봉사…“‘환자 근처 안 간다’ 왜곡, 단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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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03 16:07:0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와 함께 대구에서 사흘째 봉사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도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안 대표와 부인인 김 교수가 오전에는 검채 채취, 오후에는 문진을 하며 환자 상태를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탈수와 체력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방호복을 입고 머물수 있는 시간은 2시간 정도"라며 "오전과 오후 하루 4시간 정도 일을 하면 거의 녹초가 되고, 퇴근 후 일찍 잠을 청하게 된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을 때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안 대표가) '환자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등 사실 관계를 왜곡하는 공격이 있다"며 "국민들께서 단죄하고 처벌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안 대표의 의사 면허와 관련해선 "의료업 종사자가 아닌 사람은 3년마다 면허 신고를 할 필요가 없고, 의료법상 면허가 정지 또는 취소되지 않는 이상 의사 면허는 유지된다"며 "의료 봉사를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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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안 대표와 부인인 김 교수가 오전에는 검채 채취, 오후에는 문진을 하며 환자 상태를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탈수와 체력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방호복을 입고 머물수 있는 시간은 2시간 정도"라며 "오전과 오후 하루 4시간 정도 일을 하면 거의 녹초가 되고, 퇴근 후 일찍 잠을 청하게 된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을 때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안 대표가) '환자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등 사실 관계를 왜곡하는 공격이 있다"며 "국민들께서 단죄하고 처벌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안 대표의 의사 면허와 관련해선 "의료업 종사자가 아닌 사람은 3년마다 면허 신고를 할 필요가 없고, 의료법상 면허가 정지 또는 취소되지 않는 이상 의사 면허는 유지된다"며 "의료 봉사를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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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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