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상 사격 훈련 중 수류탄 폭발…7명 중경상

입력 2020.03.03 (15:02) 수정 2020.03.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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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상에서 사격 훈련을 하던 해군 고속정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7명이 다쳤습니다.

해군은 오늘(3일) 정오쯤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서 사격 훈련 중 해상용 수류탄이 폭발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 5명은 경상자로 파악됐습니다.

해군은 부상자들을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전문센터 등으로 옮겼으며, 중상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모든 사격훈련을 중지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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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해상 사격 훈련 중 수류탄 폭발…7명 중경상
    • 입력 2020-03-03 15:02:00
    • 수정2020-03-03 18:02:41
    사회
남해상에서 사격 훈련을 하던 해군 고속정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7명이 다쳤습니다.

해군은 오늘(3일) 정오쯤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서 사격 훈련 중 해상용 수류탄이 폭발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 5명은 경상자로 파악됐습니다.

해군은 부상자들을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전문센터 등으로 옮겼으며, 중상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모든 사격훈련을 중지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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