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대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 경남 상황은?

[앵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에 헌혈을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나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져 혈액수급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이슈대담〉에선 현재 경남의 헌혈수급 상황은 어떤지, 원활한 헌혈수급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경남 혈액원 김동수 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반갑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헌혈 수급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헌혈 보유량이 얼마나 됩니까,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죠?

[앵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헌혈로 코로나19가 감염되는 겁니까,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앵커]

이렇게 혈액 비축량이 부족해지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 건가요?

[앵커]

최근 언론에서 헌혈량 부족으로 비상이라는 보도가 자주 나갔습니다.

보도 후 단체헌혈을 신청하는 곳이 늘어났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실제로 많이 찾아 오시나요, 좀 도움이 됐습니까?

[앵커]

또 한편으로 걱정스러운 것이 헌혈하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앵커]

안정적인 혈액 수급도 중요하지만 헌혈을 하기 위해 관계 기관을 찾은 분들의 안전도 중요한 문제죠.

각 혈액원이나 헌혈의 집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어떤 관리를 하고 계시나요?

[앵커]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도민 분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끝으로 헌혈 동참을 위해 한 말씀 전해주신다면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혈액원 김동수 원장과 얘기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