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홋카이도 실제 감염자, 통계보다 10배 많을 수도”
입력 2020.03.03 (20:29)
수정 2020.03.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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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홋카이도 지역에서 이미 940명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후생노동성 전문가회의에서 니시우라 히로시 홋카이도대 교수가 지난 25일 기준으로 홋카이도를 떠난 뒤 감염이 확인된 사람들과 지역 내 공항 이용자 수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는 건데요,
지금까지 홋카이도 지방 정부가 지역 내에서 감염됐다고 밝힌 79명의 10배를 넘는 수치로, 만약 이 연구가 사실이라면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방역체계는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후생노동성 전문가회의에서 니시우라 히로시 홋카이도대 교수가 지난 25일 기준으로 홋카이도를 떠난 뒤 감염이 확인된 사람들과 지역 내 공항 이용자 수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는 건데요,
지금까지 홋카이도 지방 정부가 지역 내에서 감염됐다고 밝힌 79명의 10배를 넘는 수치로, 만약 이 연구가 사실이라면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방역체계는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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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홋카이도 실제 감염자, 통계보다 10배 많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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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3 20:33:02
- 수정2020-03-03 20:41:56

일본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홋카이도 지역에서 이미 940명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후생노동성 전문가회의에서 니시우라 히로시 홋카이도대 교수가 지난 25일 기준으로 홋카이도를 떠난 뒤 감염이 확인된 사람들과 지역 내 공항 이용자 수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는 건데요,
지금까지 홋카이도 지방 정부가 지역 내에서 감염됐다고 밝힌 79명의 10배를 넘는 수치로, 만약 이 연구가 사실이라면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방역체계는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후생노동성 전문가회의에서 니시우라 히로시 홋카이도대 교수가 지난 25일 기준으로 홋카이도를 떠난 뒤 감염이 확인된 사람들과 지역 내 공항 이용자 수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는 건데요,
지금까지 홋카이도 지방 정부가 지역 내에서 감염됐다고 밝힌 79명의 10배를 넘는 수치로, 만약 이 연구가 사실이라면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방역체계는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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