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경칩’ 반짝 추위, 호남 서해안 강풍주의보

입력 2020.03.05 (07:46) 수정 2020.03.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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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봄이 오는 것을 샘내는 듯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하늘색으로 보이는 곳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는데요.

철원 임남은 영하 10.9도, 장수 영하 4.2도, 서울도 영하 2.5도로 춥습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서울 낮 기온 7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또 다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질텐데요.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오늘 아침까지 비나 눈이 조금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해안과 제주에도 초속 1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강풍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가리키고 있는데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3~4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강릉 9도, 대전과 광주 9도, 대구 11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는 풍랑 경보, 그 밖의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7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겠지만 토요일에는 차차 흐려져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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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절기 ‘경칩’ 반짝 추위, 호남 서해안 강풍주의보
    • 입력 2020-03-05 07: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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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봄이 오는 것을 샘내는 듯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하늘색으로 보이는 곳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는데요. 철원 임남은 영하 10.9도, 장수 영하 4.2도, 서울도 영하 2.5도로 춥습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서울 낮 기온 7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또 다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질텐데요.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오늘 아침까지 비나 눈이 조금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해안과 제주에도 초속 1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강풍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가리키고 있는데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3~4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강릉 9도, 대전과 광주 9도, 대구 11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는 풍랑 경보, 그 밖의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7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겠지만 토요일에는 차차 흐려져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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