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의 경제한방] 계속 오를 아파트는 따로 있다?

입력 2020.03.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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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규제 강화로 일단 전국 평균 집값은 안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이미 박종훈의 경제한방에서는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을 초대해 집값 하락 전망을 들어봤는데요, 이광수 연구위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여전히 집값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동산 전문가들이 집값 상승 요인으로 꼽는 것은 금리 인하, 금융 완화, 신규 주택 착공 감소, 고소득자들의 소득 증가 지속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이에 반해 집값이 경기와 동떨어져 나홀로 오름세를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 19 등 각종 경기 하강 요인에 따른 집값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빠숑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장을 초청해 집값에 대한 얘기를 나눠봤는데요, 김학렬 소장은 집값의 차별화와 양극화가 시작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섣불리 집값을 전망하기보다는 좋은 입지와 상품성을 따져 불황이 닥쳐와도 오를 만한 좋은 집을 고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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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훈의 경제한방] 계속 오를 아파트는 따로 있다?
    • 입력 2020-03-05 18:01:28
    박종훈의 경제한방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일단 전국 평균 집값은 안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이미 박종훈의 경제한방에서는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을 초대해 집값 하락 전망을 들어봤는데요, 이광수 연구위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여전히 집값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동산 전문가들이 집값 상승 요인으로 꼽는 것은 금리 인하, 금융 완화, 신규 주택 착공 감소, 고소득자들의 소득 증가 지속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이에 반해 집값이 경기와 동떨어져 나홀로 오름세를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 19 등 각종 경기 하강 요인에 따른 집값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빠숑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장을 초청해 집값에 대한 얘기를 나눠봤는데요, 김학렬 소장은 집값의 차별화와 양극화가 시작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섣불리 집값을 전망하기보다는 좋은 입지와 상품성을 따져 불황이 닥쳐와도 오를 만한 좋은 집을 고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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