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PD, 술 취해 행인 폭행·파출소 난동 혐의로 입건

입력 2020.03.05 (21:18) 수정 2020.03.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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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소속 현직 드라마 PD가 술에 취해 길 가던 사람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모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전과가 있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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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드라마 PD, 술 취해 행인 폭행·파출소 난동 혐의로 입건
    • 입력 2020-03-05 21:18:18
    • 수정2020-03-05 21:20:25
    사회
SBS 소속 현직 드라마 PD가 술에 취해 길 가던 사람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모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전과가 있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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