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농협 마스크 판매 1인 1개로 제한…서울·경기 지역은 판매 제외

입력 2020.03.05 (21:46) 수정 2020.03.05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천 900개 하나로마트에 하루 19만개의 마스크가 공급됩니다. 구매 수량은 한 사람에 마스크 한 개로 제한됩니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내일부터 중복 구매 확인 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1인당 하루에 마스크 1개씩만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이 갖춰진 뒤에는 1주일에 한 사람이 2개까지 살 수 있습니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이른바 '마스크 구매 5부제'는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이 구축된 뒤 적용됩니다. 마스크 판매 가격은 1개에 천 5백원으로 통일됩니다.

이와 함께 농협 하나로 유통 측은 정부 방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하나로마트에는 앞으로 공적 마스크 물량이 들어오지 않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우체국과 함께 내일부터 오전 9시 30분에 고객 불편 최소화와 반복 구매 방지를 위해 공적 마스크 구매 번호표를 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부터 농협 마스크 판매 1인 1개로 제한…서울·경기 지역은 판매 제외
    • 입력 2020-03-05 21:46:26
    • 수정2020-03-05 21:46:38
    경제
내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천 900개 하나로마트에 하루 19만개의 마스크가 공급됩니다. 구매 수량은 한 사람에 마스크 한 개로 제한됩니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내일부터 중복 구매 확인 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1인당 하루에 마스크 1개씩만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이 갖춰진 뒤에는 1주일에 한 사람이 2개까지 살 수 있습니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이른바 '마스크 구매 5부제'는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이 구축된 뒤 적용됩니다. 마스크 판매 가격은 1개에 천 5백원으로 통일됩니다.

이와 함께 농협 하나로 유통 측은 정부 방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하나로마트에는 앞으로 공적 마스크 물량이 들어오지 않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우체국과 함께 내일부터 오전 9시 30분에 고객 불편 최소화와 반복 구매 방지를 위해 공적 마스크 구매 번호표를 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