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남구을’…미래통합당 부산 14곳 공천 윤곽
입력 2020.03.05 (22:21)
수정 2020.03.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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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어제 영도를 포함해 부산 지역구 14곳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예상을 넘어선 파격이라는 평가입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도 전략공천설이 나돌던 이언주 의원이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로 남구을에 전략 공천됐습니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김영춘 의원이 버티고 있는 부산진갑에 전략 공천됐습니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부산 선거구 14곳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의원에 대해서는 민주당 박재호 의원과의 대결을 본인이 원해서 공천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 “민주당 조직관리가 탄탄한 곳이라 그럴까요? 보다 더 강력한 곳에 본인이 가기를 희망했습니다.”]
서병수 전 시장은 가장 적합한 인물이어서 공관위에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병수/전 부산시장 :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당과 나라를 위해서 무슨 일이든지 소임을 맡겨 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려왔습니다.”]
조경태, 장제원 등 현역의원과 함께 북강서갑 박민식, 북강서을 김원성, 해운대을 김미애, 남구갑 박수영 예비후보가 단수공천됐습니다.
경선지역은 해운대갑 석동현, 조전혁, 하태경 기장 김세현, 정동만, 정승윤 금정 김종천, 원정희 연제 김희정, 이주환 예비후보 등 5곳입니다.
이언주 의원 전략공천에 반발해 삭발까지했던 영도구 곽규택 예비후보는 컷오프됐습니다.
수도권 출마를 요구받았지만 양산을을 고집하던 홍준표 전 대표도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어제 영도를 포함해 부산 지역구 14곳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예상을 넘어선 파격이라는 평가입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도 전략공천설이 나돌던 이언주 의원이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로 남구을에 전략 공천됐습니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김영춘 의원이 버티고 있는 부산진갑에 전략 공천됐습니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부산 선거구 14곳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의원에 대해서는 민주당 박재호 의원과의 대결을 본인이 원해서 공천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 “민주당 조직관리가 탄탄한 곳이라 그럴까요? 보다 더 강력한 곳에 본인이 가기를 희망했습니다.”]
서병수 전 시장은 가장 적합한 인물이어서 공관위에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병수/전 부산시장 :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당과 나라를 위해서 무슨 일이든지 소임을 맡겨 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려왔습니다.”]
조경태, 장제원 등 현역의원과 함께 북강서갑 박민식, 북강서을 김원성, 해운대을 김미애, 남구갑 박수영 예비후보가 단수공천됐습니다.
경선지역은 해운대갑 석동현, 조전혁, 하태경 기장 김세현, 정동만, 정승윤 금정 김종천, 원정희 연제 김희정, 이주환 예비후보 등 5곳입니다.
이언주 의원 전략공천에 반발해 삭발까지했던 영도구 곽규택 예비후보는 컷오프됐습니다.
수도권 출마를 요구받았지만 양산을을 고집하던 홍준표 전 대표도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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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남구을’…미래통합당 부산 14곳 공천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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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05 22:43:10

[앵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어제 영도를 포함해 부산 지역구 14곳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예상을 넘어선 파격이라는 평가입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도 전략공천설이 나돌던 이언주 의원이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로 남구을에 전략 공천됐습니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김영춘 의원이 버티고 있는 부산진갑에 전략 공천됐습니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부산 선거구 14곳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의원에 대해서는 민주당 박재호 의원과의 대결을 본인이 원해서 공천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 “민주당 조직관리가 탄탄한 곳이라 그럴까요? 보다 더 강력한 곳에 본인이 가기를 희망했습니다.”]
서병수 전 시장은 가장 적합한 인물이어서 공관위에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병수/전 부산시장 :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당과 나라를 위해서 무슨 일이든지 소임을 맡겨 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려왔습니다.”]
조경태, 장제원 등 현역의원과 함께 북강서갑 박민식, 북강서을 김원성, 해운대을 김미애, 남구갑 박수영 예비후보가 단수공천됐습니다.
경선지역은 해운대갑 석동현, 조전혁, 하태경 기장 김세현, 정동만, 정승윤 금정 김종천, 원정희 연제 김희정, 이주환 예비후보 등 5곳입니다.
이언주 의원 전략공천에 반발해 삭발까지했던 영도구 곽규택 예비후보는 컷오프됐습니다.
수도권 출마를 요구받았지만 양산을을 고집하던 홍준표 전 대표도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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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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