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공관위, 오늘 TK 공천 결과 발표…“지금까지는 새 발의 피”

입력 2020.03.06 (11:51) 수정 2020.03.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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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6일) 오후 통합당 최대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어제 부산·경남 등의 공천 심사 결과 발표 후 "여태껏 먹은 욕은 새 발의 피다. 모든 희생은 김형오가 질 것"이라고 밝혀, 강도 높은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어제 발표가 보류된 부산·울산 일부 지역도 발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관위는 다음 주에는 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할 수 있도록, 이번 주 내로 공천 심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후보 추가 공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오늘 오후 3시까지 부산 서구·동구와 사하갑, 서울 중랑을 후보자를 추가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재선 김기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강원 원주갑 추가공모에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정하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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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6 11:51:28
    • 수정2020-03-06 18:14:16
    정치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6일) 오후 통합당 최대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어제 부산·경남 등의 공천 심사 결과 발표 후 "여태껏 먹은 욕은 새 발의 피다. 모든 희생은 김형오가 질 것"이라고 밝혀, 강도 높은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어제 발표가 보류된 부산·울산 일부 지역도 발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관위는 다음 주에는 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할 수 있도록, 이번 주 내로 공천 심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후보 추가 공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오늘 오후 3시까지 부산 서구·동구와 사하갑, 서울 중랑을 후보자를 추가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재선 김기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강원 원주갑 추가공모에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정하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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