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중국, 코로나19 의료 폐기물 처리 문제 직면”

입력 2020.03.09 (06:43) 수정 2020.03.09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쏟아져 나오는 의료 폐기물이 중국 보건 당국의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홍콩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코로나 19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만 하루 약 200만 톤의 의료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고 추산했으며 "이는 코로나 19 확산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게다가 "우한 내의 의료 폐기물 소각 시설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양은 50톤에 불과"하며 "시설 대부분이 2003년 사스 확산 때 지어져 사용연한이 다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중국, 코로나19 의료 폐기물 처리 문제 직면”
    • 입력 2020-03-09 06:45:04
    • 수정2020-03-09 06:55:38
    뉴스광장 1부
코로나 19 확산으로 쏟아져 나오는 의료 폐기물이 중국 보건 당국의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홍콩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코로나 19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만 하루 약 200만 톤의 의료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고 추산했으며 "이는 코로나 19 확산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게다가 "우한 내의 의료 폐기물 소각 시설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양은 50톤에 불과"하며 "시설 대부분이 2003년 사스 확산 때 지어져 사용연한이 다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