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19’ 교도소 폭동에 거주지 탈출까지

입력 2020.03.09 (18:57) 수정 2020.03.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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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누적확진자가 7375명, 하루 사이 1,500명 가까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신규확진자 수가 우리나라의 몇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가 교도소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가족면회를 금지하자 전국의 4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3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또, 이탈리아 정부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5개 지역에 대해 봉쇄령을 내리자, 이동이 금지되면서 도시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의 발이 묶여 시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공식 발표 하루 전에 현지 언론이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지역민들이 봉쇄령이 내려지지 않은 남부지역으로 대거 이동하기도 하는 등 이탈리아는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이에따른 두려움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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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9 18:57:20
    • 수정2020-03-09 19: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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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누적확진자가 7375명, 하루 사이 1,500명 가까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신규확진자 수가 우리나라의 몇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가 교도소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가족면회를 금지하자 전국의 4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3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또, 이탈리아 정부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5개 지역에 대해 봉쇄령을 내리자, 이동이 금지되면서 도시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의 발이 묶여 시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공식 발표 하루 전에 현지 언론이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지역민들이 봉쇄령이 내려지지 않은 남부지역으로 대거 이동하기도 하는 등 이탈리아는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이에따른 두려움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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