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모두 12명으로 늘어

입력 2020.03.09 (20:50) 수정 2020.03.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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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돼 인천지역 확진자가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미추홀구와 계양구, 연수구의 거주자 3명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들 3명 모두 인천의료원에 격리됐으며, 인천시는 이들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들의 밀접 접촉자가 확인되면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하고, 추가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인천에서는 올해 1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5살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오늘까지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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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9 20:50:10
    • 수정2020-03-09 21:05:30
    사회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돼 인천지역 확진자가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미추홀구와 계양구, 연수구의 거주자 3명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들 3명 모두 인천의료원에 격리됐으며, 인천시는 이들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들의 밀접 접촉자가 확인되면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하고, 추가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인천에서는 올해 1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5살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오늘까지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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