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홍천 익명 기부 잇따라…“코로나 극복 동참”

입력 2020.03.10 (09:16) 수정 2020.03.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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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극복 운동에 동참하려는 익명의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원주소방서는 익명의 독지가가 '코로나가 하루 속히 지나가길 바란다'라며, 현금과 온누리상품권 482만 원을 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자는 60대 부부로 추정되는 사람들로, 6년 동안 2,300여만 원을 소방서에 기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또다른 익명의 독지가도 이달 6일, 화천군 사내파출소 입구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고통을 나누겠다"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놓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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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홍천 익명 기부 잇따라…“코로나 극복 동참”
    • 입력 2020-03-10 09:16:08
    • 수정2020-03-10 09:18:43
    뉴스광장(춘천)
코로나 사태 극복 운동에 동참하려는 익명의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원주소방서는 익명의 독지가가 '코로나가 하루 속히 지나가길 바란다'라며, 현금과 온누리상품권 482만 원을 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자는 60대 부부로 추정되는 사람들로, 6년 동안 2,300여만 원을 소방서에 기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또다른 익명의 독지가도 이달 6일, 화천군 사내파출소 입구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고통을 나누겠다"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놓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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